[김현숙의 5분 뷰티] 10년 젊어지는 셀프 동안 케어②

입력 2013-02-27 09:28   수정 2013-04-10 16:08


[김지일 기자] 그렇다면 피부 노화 방지를 위해 우리가 일상 속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홈케어 비결은 무엇일까?

약손명가 김현숙 대표는 “일반인들이 전문적인 미용 관리를 꾸준히 받는 것은 다소 부담스러운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평소 자신이 자주 사용하는 홈케어 제품을 활용해 피부에 부족한 영양분을 채워줌과 동시에 피부의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주면 피부 노화 예방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라고 말한다.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안티에이징 및 기능성 화장품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과 함께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간단한 피부 마사지 방법을 알아보자.

10년 젊어지는 비결, 초간편 홈 케어 TIP

비타민 성분 화장품, 효능을 배가시키는 사용법

비타민 성분을 함유한 화장품이 안티에이징 제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영양공급력이 우수한 비타민A, 색소침착을 예방하고 콜라겐 합성을 돕는 비타민C, 산화작용을 막아주는 비타민E 등은 대표적인 피부 보약.

이때 김 대표는 “비타민A는 피부에 잘 흡수되지 않기 때문에 제품을 바를 때는 흡수를 도와주는 유도체와 함께 발라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비타민C는 콜라겐 제품과 함께 사용하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콜라겐은 피부 탄력을 담당하는 엘라스틴섬유를 채우고 있는 액상섬유로 피부를 탱탱하고 볼륨 있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한다”라고 조언했다.

추가적으로 우리 피부는 유분을 잘 흡수하는 성질이 있다. 따라서 유효 성분이 가미된 수분 제품을 피부 안쪽 깊숙이 흡수시키려면 오일과 함께 사용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유명 기능성 제품에 호호바씨 오일이나 아보카도 오일 등 씨앗오일이 함유되어 있는 것도 같은 원리로 이해할 수 있다.

초간단 안티에이징 마사지 TIP

피부노화를 늦추기 위해서는 침이나 마사지로 주요 혈자리를 자극해 피부의 혈액순환 및 신진대사 기능을 원활하게 만들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때 김 대표는 피부 속 탄력을 담당하는 엘라스틴섬유를 늘여주는 스트레칭을 추천한다.

“엘라스틴 섬유를 늘여주는 스트레칭을 대표하는 것이 웃음이다. 웃는 동안 얼굴의 근육이 움직이면서 피부 속 세포들이 자연스럽게 늘어나기 때문이다”라며 얼굴 스트레칭을 위한 초간단 마사지인 ‘꼬집기’를 소개했다.

꼬집기는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 피부 표면을 얇게 잡고 직각으로 가볍게 꼬집어 주는 셀프마사지 비법으로 1초 이내로 짧게 잡고 올리길 반복하는 방법이다. 이는 볼, 눈 밑 주름, 다크서클 등을 완화하는 데 좋으며 피부를 자극해 자연스럽게 스트레칭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더불어 젖산 및 피부 노폐물이 쌓이면서 경직된 얼굴근육은 팩, 스팀타월 등을 이용해 이완시켜 주는 것이 좋다. 팩은 모공 및 한공을 열어줘 피부 속 깊이 영양분이 전달되도록 해주며 스팀타월 마사지는 피부 속 노폐물 배출을 돕는 것은 물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피부를 건강하고 윤기 있게 가꿔준다.

김 대표는 “피부는 한 살이라도 젊을수록, 피부가 조금 이라도 건강할 때부터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미 주름 심해진 주름은 웬만해서는 사라지지 않는다. 이처럼 나이를 먹어서도 젊고 탱탱한 피부를 유지하고 싶다면 일찍부터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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