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섬유산업의 메카, 패션 복합단지 개장해

입력 2013-02-27 09:33  



경기북부 섬유산업의 메카, 원자재부터 세계적 브랜드 제품의 생산․판매까지 가능한 패션 복합단지가 개장한다.

경기도 북부청은 경기북부 섬유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LG패션 복합단지가 오는 3월 1일 양주시 회정동에 개장된다고 2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난 2012년 7월 건축공사를 착공해 부지면적 89,167㎡, 연면적 63,823㎡ 규모로 조성됐으며, 판매시설 지상 4층과 공장동 지상 3층으로 건립됐다.

현재 이 단지에는 150여개의 패션관련 협력업체가 유치됐으며, 판매시설에 500여명, 공장동에 250여명, 편의시설 등에 250여명이 채용되는 등 약 1,000여명의 고용창출 성과가 이뤄졌다.

북부청은 이 단지 건립으로 그동안 원자재 생산에 머물렀던 경기북부지역 섬유산업이 원자재부터 세계적 브랜드 제품의 생산과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갖추게 돼 패션분야 대기업과 관련 중소기업 간 디자인․생산․기술력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이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섬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이 갖춰지게 됨에 따라 경기북부 섬유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북부청 관계자는 “이번 패션 복합단지 개장으로 섬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함께 연구개발 지원, 마케팅 지원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며, “주문에서 납품까지 1주일이면 가능한 경기북부 섬유산업의 강점 등이 살려져 경기도 섬유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
다.

한편, 북부청은 이번 패션 복합단지 개장 외에도 기획․생산․마케팅을 연계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기획․디자인․봉제․마케팅을 연계한 경기섬유・봉제 지식산업센터, 소규모 섬유업체에 원활한 원사수급과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는 섬유 원자재 수급지원 센터가 올해 말까지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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