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열혈강호 온라인 中 서비스 연장 계약

입력 2013-02-27 10:16  

엠게임은 중국 현지 파트너사인 CDC게임즈와 무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열혈강호 온라인'의 중국 서비스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2015년까지다. 엠게임은 지난 2005년 4월 '열혈강호 온라인'의 중국 공개서비스부터 현재까지 CDC게임즈와 총 4회의 연장계약을 체결하며 안정적인 서비스를 지속하고 있다.

'열혈강호 온라인'은 전 세계 누적 회원 수 약 1억명으로 2004년 11월 한국 서비스 이후 현재 미국, 일본, 중국, 태국, 대만 등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글로벌 장수 인기게임이다.

회사 측은 "중국인의 정서에 친숙한 무협 장르와 철저한 현지화로 공략한 결과, 동시접속자 50만명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얻으며 중국 내 한류 온라인게임 열풍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UI(이용자 화면) 전면 개편, 맵 리뉴얼과 함께 원작 만화 '열혈강호'의 남자 주인공인 '한비광' 캐릭터가 추가되는 등 중국 내 대규모 업데이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엠게임은 지난 8년간 열혈강호 온라인의 중국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이끈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 내 스테디셀러 게임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파트너사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이먼 왕 CDC게임즈 대표는 "CDC게임즈도 엠게임과의 파트너쉽을 바탕으로 긴밀하게 협력해 열혈강호 온라인이 중국대륙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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