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한국문화재보호재단…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징검다리

입력 2013-02-27 15:31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문화재보호와 전통문화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1980년 탄생한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이세섭 www.chf.or.kr)은 다양한 활동과 무형유산의 발전을 위한 국제간 협력을 추진하는 등 한국문화와 세계문화의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고종황제 때 외교사절의 접견례와 연회 모습을 재현한 ‘대한제국 외국공사 접견례’, 경복궁에서 2002년부터 실시한 수문장교대의식, 국제문화행사로 펼쳐지는 종묘대제 등의 행사를 주관한다. 전통문화체험의 일환으로 기획한 전통혼례를 충무로 ‘한국의집’에서 30년 넘게 진행해 오고 있다.

삼성동 ‘중요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는 ‘민속극장 풍류’의 상설공연장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전통예술공연을 일반인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이밖에 삼성동 ‘한국문화의집(KOUS)’에서 운영하고 있는 문화유산 교육 프로그램으로 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 문화재수리기술강좌, 전통예능강좌, 판소리 기획공연 ‘득음’, 문화유산답사 ‘풍류로드’, 창덕궁 ‘달빛기행’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재단은 한국전통문화를 중심으로 한류 4.0세대를 준비하고 있다. 작년 말 선보인 K-헤리티지란 브랜드를 만들고 여기에 맞춰 전통문화상품 및 공연을 기획, 새로운 한류시대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2010년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은 무형유산 분야의 유네스코 자문기구로 인정받으면서 NGO 기구로서 국제사회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매년 무형유산전문가를 초청, ‘문화동반자’란 이름으로 한국어 연수와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의 문화유산 부문으로 한국에서는 최초로 해외 유적에 대한 복원 프로젝트를 시작해 내년부터 라오스의 크메르시기의 유적 ‘홍낭시다’ 사원의 복원에 참여하게 되는 등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이세섭 이사장은 올해 목표에 대해 “재단에서 추진 중인 문화유산 활용 사업 및 상품들을 하나의 브랜드로 정착시키는 것”이라며 “재단 내 마케팅실을 설치하고 문화상품팀과 상품개발팀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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