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본명 “원래는 김현중, 동명이인에게 피해주고 싶지 않았다”

입력 2013-02-27 16:36   수정 2013-02-27 16:43


[양자영 기자] 배우 김우빈이 본명 대신 예명을 선택한 이유를 공개했다.

최근 패션매거진 ‘앳스타일’과의 인터뷰에서 김우빈은 “20년 넘게 김현중으로 불리다가 다른 이름을 들으니 민망하기도 했다”며 예명에 얽힌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는 “동명이인 연예인에게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아 예명을 선택했다”며 “처음에는 고민이 많았지만 사장님이 김우빈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셨고 차츰 적응해나가기 시작했다”고 계기를 밝혔다.

이어 “나와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점점 (괴리감을) 좁혀갔다. 이제는 일을 할 때 나를 잘 모르는 사람이 현중이라고 부르면 오히려 기분이 이상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우빈은 2011년 12월 MBN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 당시부터 예명 활동을 시작했다. (사진출처: 앳스타일)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클라라 거품목욕 댄스에 男네티즌 ‘후끈’
▶ '힐링캠프' CP "한석규, 편안한 분위기에서 녹화 완료"
▶ [w위클리] 천만영화 ‘7번방의 선물’, 왜 독과점 논란 없나
▶ ‘더 바이러스’ 유빈 “선예 자리 잡으면 원더걸스 활동 가능성도…”
▶ [포토] 하나경 '저도 서울종합예술학교 출신이에요!'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