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모바일월드콩그레스] KT "서로 다른 LTE끼리 로밍"

입력 2013-02-27 16:54   수정 2013-02-28 01:03

세계 최초 상용화


KT가 서로 다른 롱텀에볼루션(LTE) 네트워크 간 로밍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

KT는 홍콩의 차이나모바일홍콩과 함께 주파수분할(FD)-LTE와 시분할(TD)-LTE 간 로밍을 상용화했다고 27일 발표했다. KT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전시장에서 이 로밍 서비스를 시연했다.

세계에서 사용 중인 LTE 네트워크는 FD와 TD 방식으로 나뉜다. FD-LTE는 업로드와 다운로드 주파수 채널을 나눠 운영하고 TD-LTE는 하나의 채널에서 시간차를 두고 업로드와 다운로드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한국을 비롯해 LTE를 상용화한 주요 국가들은 FD-LTE를 채택했고 중국 인도 등 일부 국가가 TD-LTE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예컨대 홍콩을 여행하는 KT 가입자는 한국에서 쓰던 단말기를 홍콩에서도 쓸 수 있게 된다. KT는 중국에서도 LTE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차이나모바일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바르셀로나=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

▶ 女비서 "사장님 몸종 노릇에…" 눈물 고백

▶ 싸이, 대통령 취임식 '돌출발언' 깜짝

▶ 정가은, 출장마사지男 집으로 불러서는…파문

▶ 은지원 이 정도였어? 朴 취임식때…

▶ 女고생 학교 앞 모텔에 들어가 하는 말이…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