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사흘째 '상승'…시총 역대 최고치

입력 2013-02-28 15:11   수정 2013-02-28 15:51

코스닥 지수가 기관과 외국인의 꾸준한 매수 기조에 힘입어 사흘째 상승했다.

28일 코스닥은 전날 대비 2.51포인트(0.47%) 오른 535.87에 장을 마쳤다.

미국 경제 지표 개선과 양적완화 조기 종료 우려감이 완화되면서 장 초반부터 상승세를 보였던 코스닥은 기관과 외국인의 꾸준한 매수세가 유지되면서 장중 내내 강세를 나타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497억원, 159억원 순매수로 집계됐다. 반면 개인은 634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기타제조(2.16%), 유통(1.78%), 음식료담배(1.78%), 오락문화(1.59%), 코스닥신성장(1.17%), 섬유의류(1.09%) 등 대부분 업종이 올랐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였다.

CJ오쇼핑, 파라다이스, CJ E&M, GS홈쇼핑, 에스에프에이 등은 올랐지만 셀트리온, 서울반도체, SK브로드밴드, 다음, 동서 등은 내렸다.

종목별로 폴리실리콘 가격 반등 소식에 태양광 관련주인 오성엘에스티는 상한가(14.86%)에 마감했다. 에스에너지도 1.79% 상승했다.

폴리실리콘 가격 정보 제공 사이트인 피브이인사이트(PVinsights)에 따르면 폴리실리콘 가격은 지난 27일을 기준으로 kg당 16.8달러를 기록해 전주대비 4.02% 올랐다.

로만손은 실적 개선 진단에 전날 5.83% 상승에 이어 이날도 5.15% 뛰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8개를 포함해 550개 종목이 상승했다. 363개 종목은 내렸다.

거래량은 4억2300만주, 거래대금은 2조900억원이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 女교수, 딸에게 '콘돔' 주면서 하는 말이

▶ '아빠 어디가' 출연 한 번에 2억5천만원 횡재

▶ 女비서 "사장님 몸종 노릇에…" 눈물 고백

▶ 정가은, 출장마사지男 집으로 불러서는…파문

▶ 女고생 학교 앞 모텔에 들어가 하는 말이…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