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모양이랑 닮았네…삼성 실리콘밸리 사옥 설계 화제

입력 2013-02-28 16:51   수정 2013-03-01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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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 짓는 반도체법인 건물이 독특한 설계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건물 위치는 애플 본사가 있는 쿠퍼티노와 바로 붙어 있어 ‘애플 뒷마당에 삼성이 건물을 짓는다’는 얘기가 미국 언론 등에서 나오고 있다.

미국 설계 전문지 인해비탓은 남쪽 실리콘밸리에 있는 도시 새너제이에 지을 삼성 반도체법인 설계도 7장을 입수해 최근 보도했다.

조감도(사진)는 설계·건축회사 NBBJ가 설계한 것으로 10층짜리 건물이 정사각형 형태로 연결돼 반도체를 연상시킨다. 건물로 둘러싸인 중앙 공간을 공원으로 조성해 각 층 복도에서 내려다볼 수 있게 했다. 층마다 정원을 꾸미는 ‘그린 빌딩’을 지향했다.

삼성과 NBBJ는 건물 외벽의 태양열 투과를 줄이면서 자연 채광이 될 수 있도록 흰색 금속과 투명 유리를 사용하기로 했다. 이 건물에는 반도체법인의 기존 판매조직 외에 일부 연구조직도 입주한다. 대지는 3만여평이고 입주 인원은 2500명이다.

한편 애플은 쿠퍼티노의 HP 사옥 터에 우주선 모양의 신사옥을 지어 2016년 입주할 예정이다.

김광현 기자 kh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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