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은 '첫사랑', '보이스코리아2' 최고의 1분 영광

입력 2013-03-02 17:08   수정 2013-03-02 17:14


[권혁기 기자] 유다은의 '첫사랑'이 케이블 방송 Mnet(엠넷) '보이스코리아2' 최고의 1분에 올랐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월1일 오후 11시 2번째 블라인드 오디션을 방송한 '보코2' 두번째 방송은 최고 시청률 4.3%(Mnet+KM+온스타일+스토리온), 평균 3.6%를 기록했다. 전주 최고 시청률은 4.2% 평균은 3.3%였다.

최고의 1분은 한상원 밴드 보컬 유다은에게 영광이 돌아갔다. 유다은은 긱스의 '첫사랑'을 열창, 올턴을 기록하며 백지영 코치 품으로 들어갔다. 방송 직후엔 유다은 이름과 한상원 밴드, '첫사랑'이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 되는 등 온라인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은 이어졌다.

'보코2' 두번째 블라인드 오디션은 예고됐던 대로 역대 최고 노래 실력과 개성을 갖춘 최강 캐릭터들의 향연이었다.

가장 먼저 2회 첫 무대를 장식했던 밴드 휴먼레이스 윤성기는 밴드 활동을 통해 다져진 깔끔한 무대 매너와 흔히 들을 수 없는 독특한 음색으로 신승훈의 '날 울리지마'를 불러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거기에 꾸민 듯 꾸미지 않은 털털해 보이는 외모에 훈훈한 페이스까지 더해지며 특히 여성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그의 이름은 방송 내내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고 SNS에도 개성 있는 보이스를 칭찬하는 것은 물론 그를 응원하는 여성들의 지지가 눈에 띄었다.

만화에서 갓 튀어나온 듯한 순수한 미소가 매력적인 여고생 송수빈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송수빈은 앳된 나이답지 않게 한영애의 '푸른 칵테일의 향기'라는 곡을 자신만의 개성으로 멋지게 소화하며 리쌍 길 코치 팀으로 합류, 배틀 라운드 진출권을 따냈다.

송수빈은 학교에 오디션 지원 사실을 알리지 않았을 정도로 부끄러움 많은 소녀지만 무대 위에서만은 프로 못지 않은 귀여운 카리스마를 내뿜었다. 하얀 피부에 웃을 때면 마음도 녹이는 애교 넘치는 미소와 표정이 사랑스럽기 그지없다.

실제 그녀의 등장에 시청자들은 "송수빈의 순수한 미소가 딱 내 스타일" "송수빈 대박. 다음 무대 기다려진다" "노래 실력에 깜찍한 외모까지 마음에 든다" 등 다양한 의견들로 높은 관심과 애정을 입증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해군 홍보단 출신의 오디션 지원으로 주목 받았던 상병 배두훈 역시 방송 직후 훈훈한 외모가 알려지며, 또 다시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김범수의 '피우든 마시든'이라는 노래로 블라인드 오디션 무대에 선 그는 코치 전원의 선택을 받는 올턴을 기록했을 정도로 뛰어난 노래 실력을 자랑한 것. 거기에 배우 정우성과 가수 이현우를 절묘하게 섞어 놓은 듯한 잘생긴 외모, 무대 위에서 보여준 반듯하고 훈훈한 매너는 여성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다.

유독 노래만(?) 잘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는 '보이스코리아'가 두번째 시즌을 맞아 실력은 물론 훈훈한 외모와 개성을 갖춘 최강 캐릭터들의 출연으로 오디션 끝판왕의 방점을 찍게 될 것인지, 앞으로 공개될 참가자들이 더 기대된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 (사진 제공: CJ E&M)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StartFragment-->

<P style="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 class=0>▶ [w위클리] ‘아빠 어디가’ 윤후, 뜨거운 인기 반갑지만 않다?
▶ ‘파파로티’ 까칠한 한석규·이제훈이 만드는 환상의 하모니(종합)
▶ [인터뷰] 이종석 "'학교'PD, 장혁 느낌 바랐지만 외적으로 안돼"
▶ [★인터뷰] ‘재벌돌’ 타이니지 민트, 태국 부귀 포기하고 한국 건너온 이유?
▶ [포토] 고두림 맥심 화보, 요염한 눈빛 발사 ‘남성 팬 후끈~’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