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 태평양제약, "관절엔 캐내세요" 붙이는 관절약 첫선

입력 2013-03-03 10:05  

태평양제약(대표이사 안원준)은 1983년 태평양 독립법인으로 출발한 후 지금까지 건강사업 영역에서 꾸준한 신뢰와 사랑을 받아온 기업이다.

“먹지말고 붙이세요! 관절엔 캐내세요!”라는 광고로 잘 알려진 케토톱은 1994년 4월 발매 이후 단 한번도 파스류 시장에서 선두를 놓치지 않았다. 케토톱은 50년간의 태평양 피부 분야 연구결과와 DDS 연구 기술을 접목, 먹는 치료제의 부작용을 없애면서도 치료 효과는 우수한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로 탄생했다. 국내 시장에서 시장 규모와 점유율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며 2008년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일반의약품으로 등록됐다.

케토톱이 지금까지 고객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원동력은 뛰어난 제품력에 있다. 의약연구팀은 이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화장품 연구에서 축적된 피부 생리, 피부흡수 기술의 바탕 위에 DDS 기술 연구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가진 미국의 TTI사에서 연수 받은 노하우를 접목했다. 1989년 개발에 착수해 1994년 4월에 완제품으로 발매했다. 케토톱에 적용된 약물은 케토프로펜이라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로 관절염, 류마티즘, 강직 척추염과 같은 근골격 질환의 치료에 이용됐지만 이 약물을 경구투여할 경우 소화불량, 위 출혈 및 심혈관계 이상 같은 부작용으로 말미암아 사용 제한이 있었다. 태평양제약은 케토톱을 통해 케토프로펜이 가지고 있는 부작용 완화하고, 적은 양의 약물로 원하는 부위를 효과적으로 치료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발매 당시부터 관절염 전문 치료제로 기술력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처 KT마크, 1996년 장영실상 및 DDS 제제기술상을 수상했다. 세계 15개국 특허와 5개국 수출 계약도 따냈다. 케토톱은 발매 이후 이계진, 고두심 등의 모델을 통해 제품의 주타겟층인 5~60대 이상의 고객과 소통하는데 주력해왔다. 하지만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2011년부터는 40대를 타겟으로 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올해는 바쁜 생활로 초래되는 다양한 관절통증에 주목, 코미디언 박미선 씨를 모델로 기용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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