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999.13
(91.46
2.24%)
코스닥
916.11
(22.72
2.42%)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재형저축 금리, 은행간 '눈치싸움'…최고 年4.5% 예상

입력 2013-03-03 16:49   수정 2013-03-04 02:43

은행들이 6일 일제히 내놓는 재형저축의 금리가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고 연 4.5% 안팎에서 정해질 전망이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각 은행은 지난달 27일 금융감독원에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재형저축 약관 확정안을 제출했다. 금감원은 이번 주초 약관 심사를 마칠 계획이다. 재형저축은 7년 이상 유지하면 이자와 배당소득에 매겨지는 소득세 14%가 면제되는 ‘서민 재테크’ 상품이다.

관심이 쏠렸던 금리는 당초 예상보다 다소 높은 최고 연 4.5% 안팎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초기에 고객을 확보하려는 은행 간 ‘눈치싸움’의 결과로 풀이된다. 금리에는 우대금리 연 0.2~0.3%포인트가 포함됐다. 급여 이체, 신용카드 사용, 온라인 가입, 공과금 이체, 퇴직연금 가입 등이 우대금리 적용 조건이다. 재형저축 비과세 요건인 유지 기간 7년 가운데 3년은 고정금리가 적용되고, 4년째부터 변동금리로 바뀐다.

재형저축은 만기가 긴 만큼 중도해지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각 은행은 계좌 유지 기간에 따라 차등화해 이자를 지급하기로 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정기예금은 중도해지하면 이자가 확 줄지만, 재형저축은 만기가 7~10년으로 긴 만큼 정기예금보다는 중도해지 이자를 더 쳐준다”고 말했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 女교수, 딸에게 '콘돔' 주면서 하는 말이

▶ '아빠 어디가' 출연 한 번에 2억5천만원 횡재

▶ 女비서 "사장님 몸종 노릇에…" 눈물 고백

▶ 정가은, 출장마사지男 집으로 불러서는…파문

▶ 女고생 학교 앞 모텔에 들어가 하는 말이…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