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는 석좌교수위원회 심의를 거쳐 박 전 의장을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석좌교수로 임용하기로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건국대 한 관계자는 “박 전 의장은 건국대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동문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는 등 학교 발전에 기여해 왔다”며 “검사 생활과 의정활동 경험을 후학에게 전수하고 법조인 양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6선 의원인 박 전 의장은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후 작년 ‘돈봉투 사건’으로 국회의장직에서 물러났다. 그 전에는 부산고검 검사장 등 20여년간 검사 생활을 하고 법무부 장관을 지냈다.
하헌형 기자 hhh @hankyung.com
▶ 女교수, 딸에게 '콘돔' 주면서 하는 말이
▶ '아빠 어디가' 출연 한 번에 2억5천만원 횡재
▶ 女비서 "사장님 몸종 노릇에…" 눈물 고백
▶ 정가은, 출장마사지男 집으로 불러서는…파문
▶ 女고생 학교 앞 모텔에 들어가 하는 말이…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