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남성그룹 2AM의 정규 앨범 ‘어느 봄날’이 3월5일 공개됐다.
3월5일 정오 주요 온라인 음악사이트에는 2AM의 앨범 ‘어느 봄날’이 공개돼 많은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어느 봄날’은 감성뮤지션 에피톤 프로젝트, 피아니스트 이루마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발매 전부터 궁금증을 자아냈다. 현재 ‘어느 봄날’은 가장 2AM다운 곡이라는 평을 얻으며 인기차트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총 9개 트랙으로 구성된 이번 음반은 정통 2AM 발라드부터 러브송, 힐링뮤직 등 다채로운 색깔의 음악이 담겨있다. 특히 타이틀곡 ‘어느 봄날’은 따뜻한 봄날 연인이 떠난 공간에 서서 추억을 회상하는 남자의 이별을 그려 많은 이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또한 ‘어느 봄날’ 뮤직비디오에는 영화 ‘26년’에서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였던 임슬옹이 주인공을 맡아 달콤한 러브신과 눈물 연기 모두 훌륭하게 소화해냈다.
2AM은 “1년만의 컴백이다. 가장 2AM다운 음악으로 돌아왔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컴백 소감을 밝혔다.
2AM ‘어느 봄날’ 컴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2AM 어느 봄날 좋더라” “2AM 오랜만에 활동 응원할게요. 화이팀” “2AM 어느 봄날 진짜 봄에 들으면 좋을만한 노래인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JY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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