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는 6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대회 16강 2차전에서 1-1로 맞선 후반 24분 '골잡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결승골이 터져 2-1로 승리했다.
지난달 14일 1차전에서 1-1로 비긴 레알 마드리드는 2경기 합계 3-2를 기록, 8강 진출을 확정했다.
후반 3분 세르히오 라모스의 자책골로 뒤진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21분 루카 모드리치, 24분 호날두가 잇따라 골을 터뜨려 대역전극을 펼쳤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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