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회장은 이날 특파원들을 만나 "한국에 앞으로 3∼5년이 정말 중요한 시기"라면서 "박근혜 정부가 성공하려면 예스맨보다는 글로벌 시각을 갖고 파격적인 제안을 할 수 있는 사람을 영입해 인식 체계의 대전환을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선 여성 인력을 많이 활용해 여성과 남성의 장점을 융합할 수 있어야 하고 정부가 젊어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내정자의 사퇴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김 회장은 "새 정부의 창조 경제는 상당히 좋은 얘기고 김 내정자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었을 텐데 사퇴해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9월 말 한국 상황이 구한말과 비슷하다고 지적한 국내 한 일간지와 동북아시아가 2차 세계대전 직전의 유럽과 비슷하다는 파이낸셜타임스 기사를 보고 중요한 시기에 나라를 도우려고 선거 참여를 결정했다"면서 "북한 문제와 경제 등을 고려해 박 대통령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기업인으로 복귀한 김 회장은 "선거에 참여한 4개월 동안 매출이 20∼30% 떨어졌고 금액으로 환산하면 200억원 정도 된다"면서 "앞으로 사업에 주력하고 올해에는 중국, 내년에는 일본에 각각 집중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특히 중국시장과 관련 "현재 30개 매장이 있는데 올해 20여 개를 더 개설해 올 연말까지 중국 매장을 50개로 늘리겠다"며 "앞으로 2∼3년 내에 중국 매장을 100개로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오는 6일 맨해튼에서 열리는 제5회 여성경쟁력강화증진(Women's Empowerment Principles:WEPs) 세미나에서 기조연설을 하기 위해 뉴욕을 방문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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