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 간(肝)이식의 본고장으로 꼽히는 일본에서 간이식이 불가능하다는 판정을 받은 러시아의 간경변 환자가 한국에서 이식 수술을 받고 새 삶을 찾아 화제다.
서울아산병원 간이식팀(팀장 이승규 교수·사진)은 지난해 12월 일본 홋카이도대 병원에서 치료를 의뢰한 러시아 환자의 간이식 수술을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아산병원에서 간이식 수술을 받은 러시아 환자는 27세의 알렉세이 씨로, 알코올성 간경변으로 위독한 상태였다. 일본의 대표적인 간이식 센터인 홋카이도대 병원을 찾았지만 일본 의료진은 이식수술이 어렵다는 판정을 내렸다. 이번 수술은 주치의였던 아오야기 다케시 교수가 이 교수에게 2 대 1 간이식을 의뢰하면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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