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세계 여성 및 아동을 위한 ‘CFC’ 글로벌 캠페인 전개

입력 2013-03-07 17:32  


[김지일 기자] 이태리 럭셔리 브랜드 구찌가 세계 여성과 여자 어린이의 ‘교육·건강·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 및 해결을 위해 글로벌 캠페인 ‘차임 포 체인지(CHIME FOR CHANGE/ 이하 CFC 캠페인)’를 전개한다.

CFC 캠페인은 구찌의 모기업인 PPR의 최고경영자 프랑수아 앙리 피노의 부인 셀마 헤이엑 피노, 구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프리다 지아니니와 세계적인 팝 가수 비욘세 놀즈 카터가 공동으로 창설한 사회 활동이다.

프리다 지아니니는 “지금은 변화가 시급히 필요한 시점인 동시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의 시기다. 우리는 현대 여성과 여자 어린이의 권익 향상이 필요한 시점에 살고있다. 바로 지금이 변화가 일어나야 하는 순간이다. CFC 캠페인이 그동안 변화를 외치던 여성들의 목소리가 더이상 무시 받지 않도록 큰 힘을 실어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구찌는 여성과 여자 어린이를 위해 세계 최초로 설립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회사 캐터펄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페이스북·트위터 등 SNS와 연동되는 CFC 캠페인 온라인 커뮤니티를 개설했다.

CFC 캠페인 커뮤니티는 셀마 헤이엑 피노, 프리다 지아니니, 비욘세 놀즈-카터를 내세운 세개의 팀으로 구성되어 커뮤니티 회원으로 가입하면 각자 원하는 팀을 정할 수 있다. 이에 팀을 선택한 사람들은 각자가 후원하고 싶은 프로젝트를 골라 기부 및 참여활동을 하게 된다.

이는 커뮤니티는 여성 권익과 관련된  38개국 50여개 기관 및 프로젝트를 연결. 구찌는 캐터펄트 외에도 빌 엔드 멜린다 게이츠 재단, 페이스북, 허스트 매거진 등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재단 및 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있다.

또한 노벨평화상 수상자 데즈먼드 투투와 그의 딸 미포 투투, 카리 스텀 US유니세프 대표 겸 최고경영자, 허핑턴포스트 설립자인 아리아나 허핑턴, 존 레전드, 줄리아 로버츠, 메릴 스트립 등 각계 각층의 전문가 및 사회운동가를 포함한 글로벌 리더들이 CFC 캠페인 자문위원으로 참여한다.

한편 2월28일 구찌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TEDx우먼’ 점심 만찬 행사에서 셀마 헤이엑 피노의 나레이션과 비욘세 놀즈-카터의 새로운 음악을 담은 영상을 통해 CFC 캠페인의 발족을 알린 바 있다. (사진제공: 구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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