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들, 삼성보다 ○○ 채용공고 더 많이 봤다…어디?

입력 2013-03-08 09:02  

취업포털 사람인은 지난 해 하반기 구직자가 자사 사이트에 등록된 채용공고를 열어본 횟수를 조사한 결과 카페베네(25만2657회)가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두산그룹 대졸 신입사원(24만61회), 삼성그룹 3급 신입사원(23만875회), LS그룹 대졸 공채(17만6천989회), 현대케피코 경력·신입사원(16만6천857회), 현대차 대졸 공채(16만619회) 등이 뒤를 이었다.

조회 수 상위 100위를 차지한 공고는 주로 8월(51%)에 집중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10월(27%), 11월(11%), 9월(9%), 7월(1%), 12월(1%) 순이었다.

채용공고 종류는 신입사원 모집(67%)이 가장 많았다. 신입·경력사원 모집(26%), 신입·인턴사원 모집(3%), 경력사원 모집(1%) 등이 뒤를 이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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