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보희 기자] 배우 정웅인이 코믹한 이미지에서 악역으로 새롭게 변신을 꾀했다.
3월8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는 영화 '전설의 주먹'(감독 강우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방송인 김제동이 사회를 맡은 가운데 강우석 감독 및 배우 황정민 유준상 이요원 윤제문 정웅인 성지루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정웅인은 기존 코믹한 이미지와 달리 극중 악역으로 변신한 것에 대해 "강우석 감독님께서 새로운 모습을 꺼내 주신 것 같다"며 "사실 극중 카메오 출연이었는데 감독님이 보강을 해주시면서 더욱 비중이 높아 지고, 캐릭터 색깔도 더 짙어졌다. 나 또한 캐릭터에 부합하기 위해 외모를 바뀌는 등 노력했다. 코믹한 이미지가 아닌 새로운 캐릭터를 만드는 강 감독님과의 작업이 즐거웠다"고 밝혔다.
이어 정웅인은 "악역과 코믹한 캐릭터 중 어떤 것이 더 실제 같냐"는 질문에 "그런 모습은 내안에 다 있다. 둘다 가지고 있는 것 같다"며 "그것을 누군가가 얼마나 끄집어 낼지, 캐릭터를 감독님이 얼마나 끌어내는가에 따라 내 역량이 달라지는 것 같다"고 답했다.
또한 그는 "'전설의 주먹'을 통해 기존에 있던 코믹한 이미지가 아닌 악역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그러기 위해 지금부터 평상시에 덜 웃고, 과하게 웃는 것을 자체하려고 한다. 새롭게 데뷔하는 기분으로 '전설의 주먹'에 임했다. 변신을 기대해 달라"고 말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극중 정웅인은 학창시절 전설들의 친구들이었던 대기업 상속자 손진호 역을 맡았다.
한편 '전설의 주먹'은 학창시절 일명 '짱'이라고 불리며 학교를 평정했던 전설의 파이터들이 화제의 리얼 TV 쇼에 출연해 우승상금 2억원을 놓고 최고를 겨룬다는 내용의 휴먼액션 영화다. 영화 ‘실미도’ ‘공공의 적’ ‘이끼’ 등을 통해 작품성을 인정받은 강우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황정민 유준상 윤제문이 액션파이터로 완벽 변신해 새로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4월11일 개봉.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첫 내한에 첫 한마디가…
▶ 몸짱아줌마’ 정다연 근황, 섹시한 각선미와 넘치는 볼륨
▶ ‘금나와라 뚝딱’ 제작사 이어 PD 교체, 금주 내 캐스팅 결정
▶ [인터뷰] 윤시윤 "여자친구 진짜 없지만 생기면 공개연애 OK"
▶ [포토] 현빈 '공항패션의 정석'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