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화연 루머 해명 “미국 잠적? 대치동에서 잘 살고 있었다”

입력 2013-03-09 13:38  


[최송희 기자] 배우 차화연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3월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코너 ‘라이징 스타’에서는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차화연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리포터 박슬기는 “과거 드라마 ‘사랑과 야망’ 이후 갑자기 은퇴를 했다”며 잠적설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차화연은 “연기에 많은 에너지를 쏟아 부어 원형탈모와 신경성 신우염을 앓았다”고 루머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차화연은 이어 “은퇴 후 좋은 인연을 만나 결혼했다. 그런데 ‘차화연이 어디에 숨어 있다. 미국으로 잠적했다더라’는 루머가 떠돌았다. 하지만 저는 한국 대치동 집에서 잘 살고 있었다”고 루머에 대해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차화연 루머 해명? 정말 답답했겠다” “하도 안 보여서 정말 잠적한 줄 알았다” “차화연 정말 분위기 있어” 등 차화연 루머해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사진 출처 :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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