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이하이가 정식 가수가 되어 고향인 ‘K팝스타’에서 컴백무대를 가졌다.
3월10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2’에서는 앤드류 최, 방예담, 이천원, 라쿤보이즈, 악동뮤지션, 신지훈 등 TOP6의 생방송 경연이 펼쳐졌다. 특히 시즌1 준우승자 이하이가 이 방송을 통해 특별 컴백 무대를 꾸몄다.
신곡 ‘잇츠 오버(It’s over)’를 열창한 이하이는 이전에 비해 한층 슬림한 몸매와 깜찍한 미모를 자랑해 심사위원단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소속사 대표 양현석은 “연습실에서 안무 연습 하는 걸 많이 봤는데 이렇겍 보니 어색하다. 이제 보니 정말 날씬해졌는데, 참고로 저는 살을 빼라고 한 적이 없다”며 자랑스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보아와 박진영 역시 이하이 컴백 무대에 “이제는 정말 프로 가수같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라쿤보이즈가 심사위원 와일드카드로 기사회생한 가운데 ‘you raise me up’을 부른 신지훈이 최종 탈락했다. ('이하이 컴백 무대' 사진출처: SBS 'K팝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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