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혁기 기자] 배우 이병헌이 할리우드 출연작 때문에 애교를 부렸다.
이병헌은 3월11일 오전 11시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는 방송인 전현무의 사회로 진행된 영화 '지.아이.조2'(감독 존 추) 기자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병헌은 "요즘 한국영화에 대한 사랑이 대단한 것 같다. 천만관객 영화가 많이 나와 기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더 많은 분들이 한국영화를 사랑해주셔야하는데"라며 잠시 머뭇거린 후 "제가 나온 할리우드 영화도 사랑해주십시요"라고 애교 섞인 말을 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지아이조2'는 인류를 위협하는 코브라 군단의 자르탄이 꾀한 음모로 인해 군단의 존재까지 위협받는 사상 최대의 위기에 처하게 되고 유일하게 살아남은 요원들은 로드블럭(드웨인 존슨) 레이디 제이(앤드리앤 팰리키) 플린트(D.J.코트로나)가 스톰 쉐도우(이병헌)와 손을 잡고 이에 맞서 거대한 전투를 준비, 반격을 그리고 있다. 3월2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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