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북한 전면전 위협에 따른 비상대비 태세 강화

입력 2013-03-11 17:42  


경기도가 북한 전면전 위협에 따른 비상대비 태세를 강화했다.

경기도는 3월 8일 오전 10시부터 북부청사 비상기획담당관실에 비상대비상황실을 마련하고, 신속한 위기상황 파악과 긴밀한 민·관·군·경 통합방위 협조체제 및 비상연락체계 확인점검 등 비상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이날 오후에는 이한규 경기도 기획행정실장을 중심으로 3개 팀을 편성해 김포, 파주, 연천 등 접경지역 3개 시·군에 대해 상황전파 체계 및 비상연락망, 비상대피 시설 내 비치품목, 주민 대피요령 및 홍보, 대피유도요원 지정 여부를 점검했다.

도는 북한의 제3차 핵실험에 따른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결의안 2094호 채택과 키리졸브 및 독수리연습 등 한·미 연합훈련에 반발해 정전협정 전면 백지화와 남북간 불가침 합의 전면 폐기 선언 등 의도적인 위기와 긴장 조성으로 국가안보와 전방지역 주민 불안이 가중됨에 따라 이번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도는 민방위 관련 시설 및 물자 점검 계획을 수립해 지난 2월 19일부터 오는 3월 26일까지 도내 민방위 대피 시설 및 급수시설, 민방위 장비 및 물자 등을 점검 중에 있으며, 미비점을 보완해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고 유사시에 대비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접경지역 대피시설 8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도는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지난해까지 접경지역 대피시설 40개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 "이효리 제주도에 신혼집 마련" 알아보니

▶ 개그우먼 배연정, '국밥' 팔아 하루 버는 돈이

▶ 이경규 딸, 라면 CF서 '폭풍 미모` 뽐내더니

▶ "야동 못 끊는 남편 어쩌죠" 女교수 대답이…

▶ '아빠 어디가' 출연 한 번에 2억5천만원 횡재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