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 줄기세포 배양액'으로 피부와 건강 한번에 관리한다

입력 2013-03-12 11:38  



줄기세포 연구 및 치료 분야 국내외 최다 임상경험이 있는 ㈜에스티씨라이프(STClife: 회장 이계호)가 ‘줄기세포 배양액 식용 원료’를 개발해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업체의 줄기세포 연구소(소장 이상연)가 개발한 줄기세포 배양액 식용 원료에는 새로운 피부 세포의 생산을 촉진하고, 세포 증식과 세포 분화를 유도하는 다양한 성장인자가 함유돼 있다. 또 피부 세포의 생장과 유지에 도움을 주는 단백질이 포함돼 있어 피부를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

연구팀은 이러한 성분을 줄기세포를 배양하고 회수한 배양액인 ‘조건배양액(conditioned media)’에서 얻어냈다.

에스티씨라이프의 줄기세포 배양액 식용 원료는 동물성 인체 유래 줄기세포를 배양해 얻어낸 조건배양액에서 유효성분을 분리·정제하는 과정으로 만들어진다. 이 유효성분에는 ▲줄기세포 배양과정 중에 분비되는 성장인자 ▲콜라겐이나 엘라스틴 등 세포외기질 성분 ▲여러가지 단백질 성분이 포함돼 있는데 이들이 피부 미백과 탄력 유지, 주름 개선 기능을 수행하는 것이다.

또한 줄기세포 배양액 식용 원료는 기존 바르는 화장품이 가지고 있었던 피부 흡수율 한계를 보완하는 역할을 한다. 직접 섭취를 통해 유효성분들의 피부 흡수율을 높인 것. 동시에 신체의 안정과 균형을 되찾아 주는 기능이 있어 사용자들이 피부 미용과 건강을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계호 에스티씨라이프 회장은 “향후 줄기세포 배양액 식용 시장은 5,000억원 대로 성장할 것이며 에스티씨라이프가 그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이어 “앞으로도 꾸준히 줄기세포 배양액 식이 화장품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반응을 모니터링 해 새로운 제품개발에 반영하며 중국, 동남아시아, 미국 등의 수출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현재 줄기세포 배양액 식용 원료는 식품안전청이 인정한 임상시험 기관에서 안정성 및 효능, 효과를 테스트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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