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두 커피믹스 시장이 성장하면서 인스턴트 커피 매출이 8년 만에 증가했다.
13일 시장조사기관 AC닐슨에 따르면 인스턴트 커피 매출은 2010년 1486억원에서 2011년 1448억원으로 감소했다가 지난해 1616억원으로 다시 늘어났다. 전년보다 11.6% 증가한 것이다. 인스턴트 커피 매출이 증가세로 돌아선 것은 2004년 이후 처음이다.
순수 커피믹스의 지난해 매출 증가율은 3.0%였다. 원두 커피믹스는 분말커피와 미분쇄 원두가루로만 구성돼 크림과 설탕 등을 포함한 커피믹스가 아니라 인스턴트 커피에 포함된다.
음료업계 관계자는 “인스턴트 커피에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원두 커피믹스 제품군이 포함된 게 큰 폭의 성장세를 나타낸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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