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공연’ 엠씨더맥스, 물 만나 제대로 놀았다

입력 2013-03-15 12:41  


[양자영 기자] 그룹 엠씨더맥스가 2013 소극장 공연의 서막을 화려하게 열었다.

엠씨더맥스는 2월13일 인터파크 아트센터에서 단독 소극장 공연 ‘Minimum & Maximum’을 개최하고 오랜만에 팬들과 만났다. 총 12회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24일까지는 ‘M.C The Minimum’, 이후 공연은 ‘M.C The Maximum’ 컨셉의 서로 다른 두 가지 색으로 진행된다.

13일 첫 회 공연에서 엠씨더맥스는 ‘해바라기도 가끔 목이 아프죠’, ‘사랑의 시’, ‘그대는 눈물겹다’ 등 히트곡은 물론 고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 마이클 볼튼의 ‘How am I supposed to live without you’, 들국화의 ‘그것만이 내 세상’ 등 보컬 이수의 애창곡을 차례로 선보여 관객을 열광케 했다.

특히 관객 한 명을 즉석 초청하여 3집에 수록된 ‘사랑해 봤나요’를 열창한 뒤 멤버들의 친필 사인이 담긴 기타를 선물하는 통큰 이벤트까지 벌여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멤버들은 기존 노래에 편곡을 가미한 곡으로 멋진 밴드는 물론 폭발적인 보컬을 선사해 관객의 호응을 한 몸에 받았다. 이날 관객석에는 팬들 뿐만이 아니라 달샤벳, 신해철, 린, 노을 등 동료 선후배 가수들이 자리해해 의미를 더했다는 후문.

엠씨더맥스는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보니 가슴 벅차다. 역시 우리 엠씨더맥스는 무대에서 노래하고 연주 할 때가 가장 즐겁고 에너지 넘치는 것 같다”며 “현재는 ‘Minimum’이라는 콘셉트로 팬들이 듣고 싶어하는 노래를 들려주고 있지만, 곧 ‘Maximum’이라는 콘셉트로 팬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뿐만 아니라 신곡들을 대거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엠씨더맥스의 소극장 공연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토, 일요일 오후 5시 인터파크 아트홀에서 31일까지 계속된다. (사진제공: 뮤직앤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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