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신은정 부부, 아토피 예방 홍보대사로 선행

입력 2013-03-15 15:09  


배우 박성웅이 아토피로 고생 중인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해 '아토피 예방 홍보대사'를 맡고 후원에 나섰다. 

박성웅은 "아들 상우가 아토피로 고생해 아토피 피부염을 앓는 자녀들을 둔 부모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후원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박성웅, 신은정 부부는 아토피 환자들의 치료에 앞장서고 있는 마누카내추럴코리아의 모델이기도 하다. 

채송하 마누카내추럴코리아 대표는 (사)대한아토피협회와 함께 지난 2년 동안 국내 저소득층 소아 아토피 환자들을 돕고 있다.

아토피 피부염은 현재 사회적 질환으로 확산되어 현재 난치병으로 분류되어 있다.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스테로이드 연고로 인한 부작용도 심해  치료가 쉽지 않다.

아토피 피부염의 치료는 세균을 억제하고 피부보습을 유지하는 것이 관건인데, 문제는 그런 기능을 발휘하는 보습제는 고가다.

마누카내추럴코리아는 고가의 보습제를 구입할 수 없는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의 아이들에게 청정 뉴질랜드 마누카 꿀이 함유된 마누카 매직을 비롯한 마누카내추럴 제품을 무상으로 후원하고 있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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