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 No, 화이트컨슈머데이 OK'

입력 2013-03-15 15:24  


평소 인파로 붐비는 서교동 홍대입구역 '걷고싶은거리'에 시민들이 시선이 대학생들에게 집중됐다. 화이트컨슈머 캠페인을 주도하는 화이트컨슈머학생위원회가 지난 3월 14일을 맞아 화이트컨슈머데이 행사를 연 것.
 
이날 화이트데이 기념일을 맞아 많은 상점들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했지만, 화이트컨슈머학생위원회의 대학생들은 ‘화이트컨슈머데이’를 알리는 퍼포먼스로 행인들의 시선을 끌었다.
 
퍼포먼스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기존의 화이트컨슈머 캠페인의 4대 가치인 △기업과 소비자의 상생 △소비자의 정직한 권리 △소비자의 발전적 제안 △소비자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알리고 위해 화이트컨슈머데이 행사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들은 시민들에게 화이트컨슈머의 개념과 캠페인 취지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고 작은 추첨 이벤트도 마련했다.
 
화이트컨슈머학생위원회의 강연호씨는 “3월14일 화이트컨슈머데이는 우리의 100일 프로젝트인 화이트컨슈머 대장정의 첫 시작의 날”이라며 “앞으로 서울‧대전‧대구‧부산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화이트컨슈머를 알릴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같은 화이트컨슈머학생위원회의 송문호씨 역시 “진정성 있는 우리의 작은 움직임이 앞으로 더욱 큰 움직임으로 확산되어 대한민국을 상생으로 이끄는 화이트 소사이어티를 만들 수 있도록 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 화이트컨슈머데이에 350여명의 시민들이 ‘화이트 세상을 채워주세요’ 지도에 스티커를 부착하며 캠페인에 동참하고 싶다는 의사를 보였다.
 
이날 길을 지나던 박인석(서울 강동구)씨는 “젊은 학생들이 기념일보다 화이트컨슈머데이를 알리기 위해 활기차게 홍보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취지를 듣고 더욱 의미 깊은 일이라 생각되어 앞으로 이번 캠페인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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