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자영 기자] 탤런트 유퉁(56)이 7번째 결혼을 발표했다. 이번 부인은 33세 연하의 몽골 여성이다.
3월15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유퉁은 4월28일 자신이 고향인 포항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번 결혼은 이번이 일곱 번째로, 몽골 아내를 맞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유퉁은 예비신부 뭉크자르갈(22) 씨와의 사이에서 이미 세 살배기 딸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 차례 몽골인과 이혼한 경험이 있는 유퉁은 자국인과 이혼한 전력이 있는 외국인과의 혼인을 막는 몽골의 법 때문에 뭉크자르갈 씨와 결혼할 수 없었지만 딸의 유전자검사지와 호적등본 서류를 제출하는 수고를 들인 끝에 입국 허가를 받아낼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또 최근 그는 MBC ‘세바퀴’에 출연, “함께 살고 있는 부인이 나보다 33세 어리고 장모는 3세 어리다”며 “몽골에서 그정도 나이 차이는 아무 것도 아니다. 영혼의 사랑이 중요한 것이지, 나이는 중요한 것이 아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사진출처: MBC '세바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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