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 서울 '래미안 밤섬 리베뉴 Ⅰ·Ⅱ', 지하철역·한강 인접…지역난방 관리비 싸

입력 2013-03-17 10:11  

상세기사는 land.hankyung.com 참조


삼성물산은 서울 상수동 160과 205 일대 상수 1,2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밤섬 리베뉴 Ⅰ·Ⅱ’의 잔여물량을 분양 중이다.

총 959가구가 2개 단지로 구분돼 있다. 래미안 밤섬 리베뉴Ⅰ은 지하 4층, 지상 21층 6개동에 전용 59~125㎡의 429가구로 이뤄진다. 래미안 밤섬 리베뉴Ⅱ는 지하 3층, 지상 24층 8개동 전용 59~147㎡로 구성되며 530가구다.

잔여물량에 대해 계약금 정액제를 적용하고 중도금은 무이자 조건으로 대출지원돼 초기 자금부담이 작다. 발코니 확장비용도 분양가에 포함된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역과 한강이 가까운 게 장점으로 꼽힌다. 지하철 6호선 상수역과 광흥창역 중간쯤 지점이어서 단지 위치에 따라 2개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1단지는 상수역에서는 직선거리로 250m, 2단지에 가까운 광흥창역도 400m 정도 거리여서 도보로 오가기에 충분하다. 인근 환승역을 통하면 광화문 여의도 상암DMC까지 승차시간 기준으로 20분 이내다.

단지에서 한강까지는 직선거리로 200~300m에 불과하다. 이곳에서 2㎞쯤 떨어진 한강시민공원 망원지구에는 널찍한 규모의 축구장을 비롯해 야구장 배구장 농구장 테니스장 수영장 롤러스케이트장 윈드서핑장과 보트장도 있다.

아파트 동 구성에서는 한강 조망권에서 불리한 저층 입주민을 위한 설계가 남다르다. 1단지는 전체 동을 필로티로 설계하고 보행로도 세대 간섭을 받지 않도록 구성했다. 저층 세대가 단지 조경을 앞마당같이 느낄 수 있도록 녹지율 40%로 설계했다. 발코니 쪽 조경에 특별히 신경을 써 꾸민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아파트 실내는 수납공간을 풍부하게 배치한 게 특징이다. 전용 84㎡의 경우 3베이 구조에다 주방 발코니를 최대한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전용 122㎡는 현관 및 드레스룸이 널찍하고 전용 147㎡의 주방에는 팬트리 공간을 마련한다.

단지에는 지역 난방시스템이 적용된다. 지하 온수를 활용한 지역난방은 개별난방보다 관리비가 적게 나오는 장점이 있다. 입주는 2014년 10월 예정이다. (02)793-0032

김호영 한경닷컴 기자 en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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