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쌍둥이 아빠, 15일 듬직한 아들 출산 ‘녹화 마치고 달려가’

입력 2013-03-17 16:11  


[김보희 기자] 개그맨 이휘재가 결혼 2년 3개월만에 쌍둥이 아빠가 됐다.

3월17일 이휘재의 소속사 측은 “이휘재의 아내 문정원 씨가 지난 15일 오후 7시께 쌍둥이 아들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들은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전했다.

출산 당시 이휘재는 MBC ‘세바퀴’ 녹화를 진행 중이었다. 이후 출산 소식을 들은 그는 녹화를 마치고 급히 병원으로 달려갔다는 후문이다.

이휘재 쌍둥이 아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휘재 쌍둥이 아빠 축하드려요” “쌍둥이 아들이라니 진짜 아빠 닮아서 인물 훈훈할 듯” “이휘재 쌍둥이 아빠 등극! 역시 능력자. 부러워요”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휘재는 2010년 12월 8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했다. 지난해 10월 자신이 MC를 맡고 있는 ‘세바퀴’ 녹화 도중 아내의 임신 소식을 직접 알려 축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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