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미니, 유럽 투어 진행하는 까닭은?

입력 2013-03-18 12:08   수정 2013-03-18 13:23

'미니의 고향' 옥스포드 공장 자동차 생산 100주년 기념
슬로베니아·이탈리아 등 클래식 미니 생산된 8곳 방문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가 과거 미니를 생산했던 유럽 각지의 공장을 방문하는 유럽 대륙투어를 진행한다.


미니코리아는 영국 옥스포드 공장의 자동차 생산 100주년을 맞아 지난 1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이같은 행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옥스포드 공장에서 제조된 미니 5대가 유럽 곳곳에 위치한 과거 클래식 미니를 생산했던 공장 8곳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노보 메스토(슬로베니아) △밀라노·몰타(이탈리아) △벤다스 노바스(포르투갈) △팜플로나(스페인) △스테프(벨기에) △아메르스포르트(네덜란드) △더블린(아일랜드)을 거쳐 최초의 미니가 생산된 옥스포드(영국) 공장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옥스포드 공장은 1913년 3월28일 최초의 차량인 ‘불노즈 모리스 옥스포드’ 출고 이후 100년간 총 1165만5000대의 차량을 생산했다. 클래식 미니는 1959년 5월8일부터 1968년까지 60만2816대가 만들어졌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미니는 영국 스윙던 차체 프레스 공장과 버밍엄 햄스홀 엔진 공장, 옥스포드 조립공장을 거쳐 최종 생산되고 있다.

이번 투어를 위해 특별히 개설한 웹사이트(www.since1913.co.uk)를 통해 미니 원정대가 유럽을 가로지르는 전 과정과 머물렀던 장소를 확인할 수 있다. 상세한 여정은 미니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mini)와 온라인 커뮤니티 포럼(www.minispace.com)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김소정 기자 sojung1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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