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사이트] 국내 태양광발전소 2곳, PF채무 재조정

입력 2013-03-18 15:33   수정 2013-03-18 17:32

이 기사는 03월18일(04:59) 자본시장의 혜안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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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율리 발전소 PF상환…나머지 2개 사업 2021년까지 분할 상환

포스코플랜텍이 시공을 맡은 국내 태양광 발전프로젝트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재조정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포스코플랜텍은 충남 금성 태양광발전소와 경북 봉화군 근영에너지  2곳의 PF 마련을 위해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81억원을 재발행했다. 6개월 단위로 차환발행될 예정인 ABCP는 시공사인 포스코플랜텍의 채무인수로 A2(sf)의 신용등급을 받았다.

포스코플랜텍은 2010년 3월 전북 남원시 사율리 태양광발전소까지 총 3곳의 PF-ABCP 111억원 가량을 발행했었다. 이후 18억원을 추가 발행했고, 2011년 사율리 태양광발전소가 40억원 가량의 대출금 전액을 상환했다. 이번에 발행한 ABCP는 사율리 태양광발전소를 제외한 금성 태양광발전소 약 41억원과 근영에너지 약 40억원의 대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하고 있다.

태양광발전소들의 최종 대출만기일은 2021년 3월15일까지로 그 안에 조기상환할 수 있다. 각각의 발전소들은 대출의 실행 및 상환 등 대출약정에 의한 권리와 의무에서 상호 완전히 독립적이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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