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버스, 명동 커스텀 스튜디오 오픈 1주년 기념 디자이너 협업 이벤트 열어

입력 2013-03-18 15:42  


반고인터내셔널이 수입·판매하는 신발 브랜드 ‘컨버스’는 지난 16일 명동 커스텀 스튜디오 오픈 1주년을 맞아 프레너미, 김기조, 추미림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 3인과 함께 협업(컬래버레이션) 행사를 열었다고 18일 발표했다. 컨버스 명동 커스텀 스튜디오는 고객들이 원하는 디자인의 그림을 신발에 무료로 새겨넣을 수 있는 매장으로, 오픈 1주년을 맞아 신발과 티셔츠 등에 유명 디자이너의 그래픽을 새겨넣어주는 행사를 연 것이다.

이번에 참가한 디자이너는 미국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 프레너미(FRENEMY), 음반 디자인과 타이포그래피로 유명한 디자이너 김기조, 아티스트 추미림 등 3명이다. 프레너미는 어린이 동화책이나 만화 등에서 영감을 받아 화려한 색감과 귀여운 캐릭터를 그리는 디자이너로 알려져있다. 아티스트 추미림은 컴퓨터상의 이미지를 캔버스에 옮기거나 컴퓨터로 살아가는 삶을 추상적으로 벽화나 미디어로 그려내는 ‘픽셀스페이스’의 작가다. 음반 디자인, 타이포그래피로 유명한 디자이너 김기조는 2004년 독립음반사 ‘붕가붕가레코드’의 설립에 동참했고 인디밴드 ‘브로콜리너마저’, ‘장기하와 얼굴들’ 등의 음반커버 그림과 타이틀 디자인을 맡았다.

컨버스는 이들 3명과 협업으로 만든 그래픽을 명동 커스텀 스튜디오 2층에서 내달 14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각 아티스트들의 개성 넘치고 감각적인 그림을 이곳에서 컨버스 스니커즈 제품을 사면 무료로 새길 수 있다. 대전, 청주, 광주 충장로 점에서도 가능하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열광하는 개미들
▶[한경 스타워즈] 대회 한 달만에 전체 수익 1억원 돌파! 비결은?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