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혁기 기자] 가수 장재인이 말초신경손상을 겪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원 치료를 고려중이다.
3월19일 장재인 소속사 쇼파르뮤직 측에 따르면 장재인은 지난해 가을부터 마비 증세가 있었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다 상태가 심각해지면서 최근 신경 및 혈관계 쪽에 30가지의 검사를 받았고 말초신경이 손상됐단 진단을 받았다. 통원 치료 중이던 장재인은 특히 몸의 왼쪽에 마비 증세가 심해지면서 입원 치료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장재인은 활동중단 위기에 처했다.
이에 장재인은 "우선 시간 좀 났을 때 집중치료 받고 후에 통원치료 하면서 연습 작업 조금씩 병행하려고요. 시간 걸리더라도 치료 열심히 받겠습니다. 꼭 완치시켜버릴 거에요"라고 덧붙여 재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장재인은 같은 엠넷 '슈퍼스타K' 출신 김지수와 함께 발표한 디지털 싱글 '김밥'으로 21일부터 방송 활동을 시작할 예정돼 있었으나 말초신경손상으로 활동중단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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