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 떨어지고 금값은 상승

입력 2013-03-20 06:38  


국제 유가는 19일 키프로스 경제불안 우려로 떨어졌다.

미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원유(WTI)는 전날보다 1.58달러(1.7%) 떨어진 배럴당 92.16달러로 마감했다. WTI가 하락한 것은 4거래일 만이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1.79달러(1.63%) 내린 배럴당 107.72 달러 선에서 움직였다.

키프로스 구제금융의 후폭풍이 투자심리를 짓눌렀다. 유로존이 키프로스에 100억 유로를 지원하는 조건으로 예금에 과세키로 결정한 이후 키프로스 은행에서 예금인출 사태가 벌어졌고 스페인, 포르투갈 등 역내 다른 위기국에도 불안감이 커졌다.

세계 금융시장 불안으로 안전 자산인 금 매수세는 이어졌다.

4월물 금은 전날보다 6.70달러(0.4%) 오른 온스당 1,611.3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금값은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열광하는 개미들
▶[한경 스타워즈] 대회 한 달만에 전체 수익 1억원 돌파! 비결은?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