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영 기자]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낙천에서 2013년도 취업준비생들과의 소통을 위해 14일 강남 CNN Biz에서 ‘대학생을 위한 자기계발과정(New Age. Univ) 스타트업’을 개최했다.
14일 진행된 ‘모의면접’에는 국내 최고의 헤드헌터 김소진 대표와 취업진로 전문강사 ㈜낙천의 이종현 부대표가 참여. 10년 동안의 헤드헌터 경력으로 날카로운 질문을 쏟아내는가 하면 면접매너, 자세, 목소리, 사고력 등 실전에서 필요한 요소를 가감 없이 조언했다.
모의면접에 참여한 오민철(경희대07’ 전자전파, 휴학) 군은 “생각지 못한 질문에 답을 하려니 당황스러웠지만, 지원하는 회사에 대해서 파악하고 있는 부분이 많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서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할지를 스스로 점검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정명호(한국영상대11’쇼핑호스트학과, 졸) 군은 “꿈을 위해 도전하고 싶은 마음만 앞섰지 준비가 많이 부족했음을 절감했고, 6주 때는 오늘과는 다른 모습으로 일취월장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면접을 진행했던 ㈜낙천 이종현 부대표는 “생각보다 준비가많이 부족한 참가자들의 모습에 면접평가표를 기준으로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코칭해 줘야겠다는 생각이 절실히 들었다”라고 전했다.
이번 6주프로그램의 간략한 내용 및 정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소통이 가능하도록 열려 있다. 앞으로 남은 5주 동안 취업 준비에 필요한 수행능력과 역량이 얼마나 강화 되는지 참여자들의 변화가 기대된다. 참가는 문의전화 0505-358-2846로 신청접수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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