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신형 CC 디젤 출시

입력 2013-03-20 10:38   수정 2013-03-20 11:05

전 모델 하이패스 기능 추가…가격 동일 4860만~5060만 원
최고출력 177마력·최대토크 38.8 kg·m…연비 15.6 km/ℓ

폭스바겐코리아는 엔진 성능과 연비 효율을 향상시킨 신형 CC 디젤모델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5인승 4도어 쿠페 CC는 지난해 한국 시장에서 총 2258대가 판매돼 수입차 베스트셀링 10위를 기록했다.


출시된 모델은 '2.0 TDI 블루모션' '2.0 TDI 블루모션 4모션' 2종이다. 신형 CC 전 라인업에 하이패스(Hi-pass) 기능을 추가로 탑재했지만 가격은 기존 모델과 동일하다.

신모델에는 새로운 엔진이 탑재돼 기존 모델(170마력·35.7kg.m)보다 성능이 좋은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38.8kg.m의 힘을 낸다.

2.0 TDI 모델은 시속 100km 도달 시간(제로백)이 8.4초로 기존 모델보다 0.2초 단축됐다. 폭스바겐의 상시 4륜 구동시스템 4모션을 탑재한 2.0 TDI 4모션도 기존 8.5초에서 8.3초로 줄었다.

연료 소비 효율도 기존 모델 대비 10% 가량 향상됐다. 신모델 표시연비는 각각 15.6 km/ℓ(2.0 TDI), 15.1km/ℓ(2.0 TDI 4모션).

판매가(부가세 포함)는 기존 모델과 동일한 △ 2.0 TDI 블루모션 4860만 원 △2.0 TDI 블루모션 4모션 5060만 원. 2.0 TSI 가솔린 모델은 4450만 원이다.

한경닷컴 김소정 기자 sojung12@hankyung.com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열광하는 개미들
▶[한경 스타워즈] 대회 한 달만에 전체 수익 1억원 돌파! 비결은?


▶ 女직장인 "밤만 되면 자꾸 남편을…" 고백

▶ 고영욱, '화학적 거세'는 안심했는데 '덜덜'

▶ "이효리 제주도에 신혼집 마련" 알아보니

▶ 이경규 '꼬꼬면' 눈물 흘린 이유가…

▶ 개그맨 김학래, 탕수육으로 年 100억 벌더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