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지주 당기순익 2위로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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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3-20 17:17   수정 2013-03-21 04:48

외환銀 인수로 … 작년 53% 급증


지난해 하나금융지주의 연결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대손적립금 적립 후)이 외환은행 인수에 힘입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결 당기순이익 규모 순위에선 국내 10곳의 은행지주사 가운데 2위로 3계단 상승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하나지주의 연결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은 1조3842억원으로 전년보다 53.6% 늘었다고 20일 발표했다. 하나지주는 연결 당기순이익에서 신한금융지주(2조378억원)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KB금융지주(1조3826억원) 우리금융지주(1조2842억원) 산은금융지주(7828억원) 등을 모두 제쳤다.

전체 은행지주회사 연결 당기순이익은 8조8704억원에서 8조3751억원으로 5.6% 감소했다. 금감원은 2011년 현대건설 주식 매각에 따른 이익 약 2조원과 지난해 하나지주의 외환은행 인수, 농협지주 신설 등 특별요인에 따른 이익을 모두 차감하면 당기순이익은 크게 줄었다고 보긴 어렵다고 설명했다.

은행지주회사 연결 총자산은 1828조7000억원으로 전년 말보다 27.7% 늘었난 것으로 집계됐다. 농협지주 신설과 하나지주의 외환은행 인수에 따른 것이다. 총자산에서 차지하는 업종별 비중은 은행부문이 85.6%로 2011년말(86.7%)과 큰 차이가 없었다.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13.23%로 전년 말보다 0.01%포인트 떨어졌다. 하나지주의 외환은행 인수와 농협지주 출범으로 위험가중자산이 증가한 탓이다.

자산건전성은 전년보다 다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결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50%로 0.03%포인트 늘었고, 부실흡수능력을 나타내는 대손충당금 등 적립률은 135.83%로 8.90%포인트 하락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 수익성 회복이 쉽지 않을 것”이라며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고 경영효율성을 강화하는 등 수익성을 높이도록 유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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