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디자이너 이안 칼럼, 첫 방한…재규어 'F타입' 직접 공개한다

입력 2013-03-22 09:55   수정 2013-03-22 10:17

랜드로버 디자인 스튜디오 디렉터 '데이비드 새딩턴' 방한
서울모터쇼서 '재규어 F-타입' '올 뉴 레인지로버' 디자인 및 성능 소개

세계적 디자이너 이안 칼럼이 한국을 찾는다.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는 이안 칼럼 재규어 디자인 총괄 디렉터가 서울모터쇼 기간에 맞춰 한국을 방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안 칼럼은 세계 3대 디자이너 중 하나로 평가받는 유명 디자이너. 1999년 재규어 수석 디자이너로 임명됐다. 뉴 XJ, 뉴 S-타입 페이스 리프트, XF, XJ에 그의 손길이 닿았다.

지난해 영국 탑기어 매거진이 선정한 올해의 인물에 선정된 바 있다. 2008년엔 국내 디자인상인 '굿 디자인 어워즈'에서 XF 디자인으로 우수 디자이너상을 수상했다.

그는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재규어 F-타입'과 'XJ 얼티밋'의 차량 발표를 직접 맡는다. 재규어 F-타입은 올 하반기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데이비드 새딩턴 랜드로버 디자인 스튜디오 디렉터도 함께 방한해 지난달 국내 출시한 4세대 올 뉴 레인지로버의 발표를 진행한다. 새딩턴은 올 뉴 레인지로버와 레인지로버 이보크 등을 디자인한 인물. 1995년 '로버 200'의 양산형 디자인을 포함 랜드로버 전 라인업 디자인에 참여하고 있다.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세계 최고의 자동차 디자인 대가들이 서울모터쇼를 찾는다는 것은 빠른 성장세의 한국 시장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서울모터쇼를 통해 재규어와 랜드로버가 가진 디자인 역량과 철학을 국내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소정 기자 sojung1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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