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프리선언 이후 6개월간 맡은 고정만 5개

입력 2013-03-22 13:09  


[권혁기 기자] 전현무가 눈부신 예능감과 탁월한 진행능력으로 프리선언 이후 지상파와 케이블 채널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전현무가 프리선언 이후 6개월 동안 맡게된 고정 프로그램만 5개다. 케이블 채널 tvN '현장 토크쇼 택시'를 시작으로 '세얼간이', JTBC '히든싱어', MBC '블라인드 테스트쇼 180도'를 고정으로, 최근에는 심이영과 가상부부가 되어 아이들을 돌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MBC 에브리원 '오늘부터 엄마아빠'까지 맡았다.

가장 먼저 시작한 '택시'에서는 김구라와 안정적으로 호흡을 맞춰오고 있으며, 매주 일요일 오후 '세 얼간이'에서는 개그맨 이수근, 가수 은지원 김종민과 함께 실시간으로 대한민국을 웃기고 있다. 지난 달부터는 지난해 매끄러운 진행을 보여주었던 2부작 파일럿 특집방송 '히든싱어'가 정규 편성되면서 총 3개의 프라임 타임 예능 프로그램 진행자가 된 셈이다. 특히 '히든싱어'는 다수의 패널과 개성 강한 일반인 출연진들을 그만의 준비된 순발력과 노하우로 잘 아우르며 방송 3회만에 (정규방송으론 첫 회 만에)2%의 시청률를 기록하고 있다.

'히든싱어'의 기획을 맡은 조승욱 PD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KBS에 있을 때부터 재치 있고 유쾌하게 진행을 잘 한다고 생각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많이 한 덕분에 잘 하더라. 앞으로 기대도 많이 되는 MC다"라고 전현무를 평했다.

그를 높이 본 것은 조승욱 PD만이 아니다. 안정된 진행, 재치있는 입담, 타고난 끼로 자신만의 확실한 영역을 구축해온 전현무를 많은 방송 관계자들이 눈독들여오던 터. MBC 에브리원의 새 예능 프로그램 '오늘부터 엄마아빠'에서 아이들과 교감하는 모습을 통해 진정성있는 전현무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인피니트가 사랑에 빠진 남자라면?
▶ '짝' 남규홍 PD "방송 초반 싸이, 소나무 같은 존재 맞다"
▶ 지드래곤 "솔로 앨범, 70% 이상 완성됐다" 스포일러 공개
▶ [단독]경찰, 고위층 성접대 의혹…연예계 2명 소환 조사중

▶ [포토] 엘-동우 '아무도 못듣게 속닥속닥'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