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경고 “사칭 멈추지 않으면 가만있지 않을 것”

입력 2013-03-22 15:07  


[최송희 기자] 소녀시대 수영이 자신을 사칭하는 이에게 경고했다.

수영은 3월21일 소녀시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여러분 잘 지내시나요?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네요. 한국은 굉장히 춥다고 하던데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인사말과 함께 글을 남겼다.

이어 “제가 글을 쓰는 이유는 봄이 온다기에 신난 것도 있지만 꽃샘추위와 더불어 사칭이 기승을 부려 가만히 있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웃어넘기려 했지만 우리 소원(소녀시대 공식 팬클럽)의 마음을 싱숭생숭하게 만드는 꼬락서니를 보고 있자니 화가 납니다”라며 불편함을 드러냈다.

또한 “가짜 수영님 이 글을 보고 계신다면 이제 그만”이라며 “멈추지 않고 계속된다면 저도 가만히 있지는 않을 것입니다”라는 경고의 메시지를 남겼다.

수영은 “두근거리는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는 때에 더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지 못해서 죄송해요. 사랑해요 소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수영 경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수영 경고? 정말 답답하겠다” “수영 경고할 만 하네” “사칭 문제 정말 심각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인피니트가 사랑에 빠진 남자라면?
▶ '짝' 남규홍 PD "방송 초반 싸이, 소나무 같은 존재 맞다"
▶ 지드래곤 "솔로 앨범, 70% 이상 완성됐다" 스포일러 공개
▶ [단독]경찰, 고위층 성접대 의혹…연예계 2명 소환 조사중

▶ [포토] 엘-동우 '아무도 못듣게 속닥속닥'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