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벚꽃꽃제 관련 고객에게 열차운임을 20% 할인해 주는 행사를 4월 한 달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명품 벚꽃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진해군항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 진해지역의 전통시장 살리기 운동에도 동참하기 위해서다.
진해군항제 여행상품은 진해중앙시장 상품권(1만원권)과 지정 열차(마산 창원 도착열차)가 함께 패키지로 묶여 있는 상품. 이 상품을 구입하는 고객은 열차 운임 20% 할인을 받게 되며, 여행상품 승차권을 진해중앙시장 상품권 교부장소에 제시하면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교부장소는 진해군항제기간(4.1~4.10)에는 마산역 여행센터(평일)와 진해역 앞 진해시장 홍보부스다. 진해군항제 기간 이후에는 마산역 여행센터(평일)와 진해중앙시장 번영회 사무실에서 교부한다. 진해중앙시장 상품권은 진해중앙시장과 경화시장에서 사용가능하다.
진해군항제 연계상품은 한국철도공사 홈페이지(www.korail.com) 종합여행코너-기차여행-기차여행검색 상품명란에‘진해군항제’로 검색해 관련 상품을 확인 및 예매 할 수 있으며, 주요역 여행센터에서도 문의 및 구매가 가능하다. 부산역(051-440-2513), 동대구역(053-940-2456), 대전역 (042-253-7960),순천역(061-745-7785), 밀양역 (055-359-4276), 부전역(051-440-2611), 서울역(02-3149-3333)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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