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미니돌’ 타이니지가 굿바이 무대를 가졌다.
3월22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한 타이니지는 두 번째 싱글 후속곡 ‘놀자’를 열창, 무대 위에서 끝까지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블랙 앤 화이트의 피에로 얼굴이 프린트된 독특한 의상으로 무대에 오른 타이니지는 국악 스타일 멜로디와 리듬이 인상적인 후속곡 ‘놀자’로 신명나는 무대를 펼쳤다.
특히 타이니지 특유의 깜찍함과 발랄함은 물론, 현란한 비보잉까지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타이니지는 이번 활동을 통해 타이틀곡 ‘미니마니모’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등 주목을 받았으며, 독창적이면서도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와 안무가 돋보이는 ‘타이니지 사운드’라는 색다른 장르로 차세대 K팝 유망주로 발돋움했다.
한편 타이니지는 23일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마지막 무대를 갖는다. (사진출처: KBS '뮤직뱅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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