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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물가 안정세…계단식 상승 할 듯

입력 2013-03-24 16:57   수정 2013-03-24 22:21

중국 제조업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상하이증시에도 훈풍이 불어올 전망이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주 2.2%(49.88포인트) 오른 2328.28을 기록, 3주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거시경제 지표가 호전되고 있어 상하이증시는 당분간 계단식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HSBC가 지난 21일 발표한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51.7을 기록, 2월의 50.4에 비해 크게 높아졌다. 통화팽창 우려도 줄고 있다. 2월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기보다 3.2%나 올랐지만 3월 들어서는 물가가 급속히 안정세로 돌아섰다. 전문가들은 3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이 2월에 비해 오히려 2.5% 하락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금리도 안정세다. 인민은행은 춘제(중국의 설) 이후 1조위안이 넘는 시중자금을 거둬 들였지만 지난주 발행한 28일짜리 환매채 금리는 연 2.75%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시장을 전망한 11개 증권사 중 5곳이 이번 주 지수가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락할 것으로 본 증권사는 1곳뿐이었다. 나머지 5곳은 혼조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지난 22일 거래금액이 859억위안에 그치는 등 하루 평균 거래금액이 1000억위안을 넘지 못해 상승세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정책 변수도 있다. 궈수칭 전 증권감독관리위원회 주석은 증시 부양을 위해 기업공개(IPO)를 억눌러 왔다. 그러나 샤오강 신임 증감위 주석은 IPO를 재개할 가능성이 크다. 시나닷컴에 따르면 3월15일 현재 847개사가 상장 대기 중이다.

베이징=김태완 특파원 tw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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