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550선 안착…이틀째 강세

코스닥 지수가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550선에 안착하며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5일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닥은 전날 대비 2.97포인트(0.54%) 오른 554.22를 기록중이다.

개인은 9억원 매수 우위다.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8억원, 3억원 매도 우위다.

전 업종이 상승하는 가운데 통신서비스, 디지털컨텐츠, 소프트웨어, IT 소프트웨어 등은 1%대 두드러진 강세를 기록 중이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도 상승이 많다.

파라다이스, CJ오쇼핑, 서울반도체, SK브로드밴드, 다음, 씨젠 등은 오르고 있다. 셀트리온, GS홈쇼핑 등은 내리고 있다. CJ E&M, 동서 등은 보합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2개 등 664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하한가 1개를 포함, 174개 종목은 내림세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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