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건설株, 동반 상승…GS건설 3%↑

입력 2013-03-25 09:11  

건설주(株)가 일제히 상승세다.

중동 수처리 시장 진출 등 특수사업과 해외 수주 모멘텀(동력)이 부각되고 있는 GS건설은 3% 이상 뛰어오르고 있다.

업종 대표주인 현대건설은 25일 전날보다 1.87% 오른 6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고 대우건설도 1.38%의 주가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GS건설은 전날 대비 3.09% 오른 5만3400원을 기록 중이고 삼성물산과 삼성엔지니어링도 1%대 상승세다.

대림산업현대산업은 각각 2.58%와 3.66%의 주가상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주 정부의 부동산 종합 정책에 대한 기대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정부는 이번 주에 경제 활성화 대책을 내놓을 예정인데 구체적으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추경 편성과 부동산 안정 대책, 세제혜택을 포함한 내수 부양책 등이 나올 것"이라며 "추경 규모는 10조원 안팎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부동산 활성화 대책은 이번주에 그 골격만 발표되고 국토부 및 금융위 등과 협의를 거친 후 다음달 초에 구체적인 대책이 발표될 예정"이라며 "부동산 카드를 경기부양 대책으로 활용하겠다는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취득세, 양도세 등 부동산 시장 거래 활성화 대책이 중점적으로 나올 수 있다"고 내다봤다.

현재 시점은 새정부의 출범으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부동산 정책 기대감이 높아질 시점이라고 이 연구원은 판단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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