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범어동 'e편한세상 범어' 분양

입력 2013-03-25 09:48  


대림산업 관계회사인 삼호는 오는 29일 대구 수성구 범어 3동 1601번지 일대에 들어설 아파트 'e편한세상 범어'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5~29층 10개동으로 이뤄진다. 전용면적 △59㎡ 64가구, △84㎡A 490가구, △84㎡B 174가구 △84㎡C 114가구 등 총 842가구로 구성된다.

분양물량이 모두 수성구에서 희소가치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수성구내 입주단지 중 전용면적 85㎡이하의 중소형 아파트 비율은 34%에 불과하다. 중소형 아파트의 몸값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투자가치도 높다는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대구의 주거 중심지인 범어동에 위치해 입지조건이 뛰어나다. 범어 3동과 수성 4동 일대는 약 7000여 세대의 브랜드 아파트가 밀집해 있어 공원·상업시설·교육시설 등이 풍부하다. 특히 백화점, 쇼핑몰 등이 밀집한 중구 다운타운까지 차량으로 10분내 접근이 가능하다.

달구벌대로, 국채보상로, 동대구로 등과 가까워 시내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동대구역, 동대구 IC, 수성IC 등을 통해 시외곽으로 편리하게 도달할 수 있다.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 대구은행역을 통해 지하철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동대구역세권 개발권역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개발에 따른 프리미엄을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에는 복합 역사, 교통센터, 디자인, 메디컬센터, 호텔 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사업은 2015년 완료 예정으로 e편한세상 범어가 입주하는 2015년 10월경과 맞물려 입주 후 더 큰 프리미엄이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아파트 동 구성에서는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설계가 남다르다. 100% 지하주차장 설계로 보행자의 편의성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보도와 차도의 분리 설계를 통해 보행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아파트 실내는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게 특징이다. 59㎡형은 남향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소형면적임에도 확 트인 거실을 도입했다. 84㎡A형은 넓은 침실과 전면 발코니 설계를 도입했다. 84㎡B형은 서재 및 다용도실 등으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확장공간을 적용했다. 또한 양면형 주방 수납공간(하부), 복도 수납장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설치했다. 84㎡C형현관에는 별도의 발코니 공간이 있어 다용도로 이용할 수 있다.

e편한세상 범어는 4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 2순위, 4일 3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4월 10일, 계약은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입주는 2015년 10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594의 1에 마련된다. 동대구로변 범어네거리에서 황금네거리 방향으로 약 250m 거리에 있다. (053)756-8200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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