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은 최근 아침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 "과거 내 여자친구가 29명이라는 말이 있었는데 지금은 더 많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눈에 들어오는 예쁜 후배가 있냐"는 질문에 그는 "연예계 후배들은 너무 예쁘지만 누구 하나 꼭 집기에는 현재 내 여자친구 관리 하는 것도 힘들다"고 털어놨다.
이어 "꽃, 강아지, 강물은 나를 약간 설레게 하지만 여자들은 내 가슴 전체를 울렁거리게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조영남은 24살 아나운서 여자친구에 대해 발언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에 KBS 최원정 아나운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조영남이) 잘 아는 분이기에 굳이 해명하자면 워낙 해박하고 유머스러운 분이라 같이 영화도 보고 술도 마시고 하는 추종무리들이 많다. (여자친구 발언은) 그런 무리들 중에 있던 여자를 '여자친구'라 칭한 거고 예능 프로에 나왔기에 재미있게 얘기를 꺼낸 것이라 믿는다"고 전하며 아나운서 폄하 발언에 대해 해명한 바 있다.
한편 조영남은 1987년 배우 윤여정과 결혼 10여 년 만에 첫 번째 이혼, 이후 두 번째 아내와도 결별한 후 현재 싱글 생활을 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열광하는 개미들
▶[한경 스타워즈] 대회 한 달만에 전체 수익 1억원 돌파! 비결은?
▶ 日 재벌 회장 "김연아 '우승' 사실은…"
▶ 이봉원, 손 대는 사업마다 줄줄이 망하더니
▶ 女직장인 "밤만 되면 자꾸 남편을…" 고백
▶ 고영욱, '화학적 거세'는 안심했는데 '덜덜'
▶ "이효리 제주도에 신혼집 마련" 알아보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