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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헐적 단식 열풍, 가장 쉬운 실천방법은 '1일 1식'

입력 2013-03-26 10:31   수정 2013-03-26 11:07


다이어트와 건강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간헐적 단식(Intermittent Fasting)'이 그야말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간헐적 단식이란 일주일에 1,2번 이상 16시간~24시간의 단식을 통해 공복을 유지하는 것으로 다이어트 효과뿐만 아니라 당뇨병, 치매, 암 등을 예방할 수 있으며 수명까지 연장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6일 ‘SBS 스페셜’을 통해 소개된 이후 일주일에 하루, 이틀을 빼고는 평소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부담 없는 다이어트 방법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몇몇 인기스타들도 속속 동참하고 있는 상황이다.

간헐적 단식은 공복상태에서 시르투인이라는 장수유전자가 나와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에 근거한 것으로 일본 나구모 요시노리 의학박사가 역설한 ‘1일 1식’ 식습관과 그 맥락을 같이 한다.

공복 상태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면 장수유전자의 발동과 동시에 노화와 각종 병을 막아준다는 하루 한 끼 식사법은 지난해 <1일 1식 - 내 몸을 살리는 52일 공복프로젝트>라는 책으로 발간됐다.

이를 계기로 오랫동안 굳은 신념처럼 자리 잡아 있던 1일 3식 식사법에 의문을 제기하는 인식이 확산됐으며 반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줄곧 건강 도서 분야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처럼 공복의 중요성을 강조한 두 가지 건강 비법이 화제를 모으면서 일주일에 한, 두 번 1일 1식을 통해 간헐적 단식을 시행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1일 1식 & 간헐적 단식’(cafe.naver.com/onemealoneday)이라는 네이버 카페는 회원수가 1만 7천명에 육박하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직접 체험사례를 게재하고 서로 유용한 정보들을 공유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시간과 장소, 금전적인 제약 없이 바로 실천에 옮길 수 있는 1일 1식, 간헐적 단식이야말로 바쁜 현대인들이 도전하기에 안성맞춤인 건강비법으로 앞으로도 계속해서 그 열풍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SBS 스페셜’에 출연해 간헐적 단식을 소개한 이후 화제의 중심에 선 프리랜서 프로그래머 조경국(42, 몸찬패스트 몸찬라이프 momchanfast.com)씨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담이 담긴 책이 위즈덤하우스를 통해 곧 발간될 예정이다.

그동안 간헐적 단식에 관한 외국 서적과 각종 논문 등을 섭렵하며 터득한 정보와 함께 3년간의 경험담과 실천노하우 등을 아낌없이 풀어낼 전망이라 다시 한 번 뜨거운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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